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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의 자질
작성자 김태훈 작성일 2018-09-21
빌리어드 TV 보면서 신세계를 만났습니다...
저도 당구 300이상 치는데, 제가 모르는 기법 방법 등 지금까지 모르던 기술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빌리어드 TV를 보면서 일부 해설자들의 자질에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그분의 성함은 모르지만 (안경 착용 통통하신 분) 해설을 너무 맛깔스럽고 조리있게 잘 하셔서 너무 좋은데,
어떤 해설자(이름 모름-제4회 전남도지사배 호남권 당구대회 결승 )는 전문가 이지만, 불필요하고 쓸때 없는 개인적인
의견과, 맞지도 않는 선수의 샷의 예견과 추측으로 짜증이 남.
전세계 처음으로 시도하고 유례 없는 빌리어드 TV가 많은 동호인 및 당구 발전에 크게 기하고 있는데,
해설자들의 지나친 의견으로 시청자로서 채널을 돌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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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재 2018-11-05

김한성님 의견에 1표

김한성 2018-09-25

김규식 해설위원, 임윤수 해설위원, (황득희 선수, 강상구 선수) 모두 제 입장에서는 훌륭한 당구선생님이신 것 같습니다. 다만, 해설자분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걸 보면 모두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해설자 분은 안계시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해설자분마다 특유의 개성이 있으니 그냥 본인의 취향에 맞는 분 선택해서 보시거나... 다 마음에 안든다면 노코멘터리나 타 방송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정태용 2018-09-22

같은 생각을 가졌다. 선수의 의도와 다르게 예측을 하고, 불필요한 신변잡담으로 경기에 열중해 시청하는 시청자에게 혼란만 불러오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누구에 대한 호불호가 아니라 당구의 분위기에 맞게 차분하고 객관성있는, 게임을 읽을 줄 아는 해설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