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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방송 아나운서 용어 사용 | |||||
작성자 | 신석호 | 작성일 | 2021-0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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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어드 TV 를 자주 시청하며 당구를 이미지 트레이닝하고 있습니다.
당구경기 중계를 보는 동안 MC 아나운서 말의 사용이 어법에 어긋난 것이 있는 것 같아 글을 써 봅니다. 선수가 3쿠션을 쳤는데 잘쳤으나 밎지않고 종이 한장차이.. 즉 근소한 차이로 안 맞았을 때 아나운서가 하는 말이 하얀공이 노란공을 스쳐지나 갔습니다.. 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스쳤다는 말은 공이 서로 맞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맞지 않고 간 것을 스쳤가고 하면 안되는 것이지요.. 아슬아슬하게 맞지 않았습니다 가 맞는 말이겠지요.. 스쳐지나갔습니다 = 맞았습니다 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안맞은 듯 아주 조금 맞았다는 말이지요.. 듣는 사람 귀에 거슬립니다. 시정을 요청하는 바 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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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습니다.
잘못 쓰고있는 용어가 많은데, 이 게시판에 글을 올려 봤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시정하지 않아요.'깻잎 한 장 차이로....'라고 자주 말하지만 그것도 틀린 말이지요. 깻잎은 종이 한 장보다 두껍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