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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캐스터보세요 | |||||
작성자 | 김재용 | 작성일 | 2018-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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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의기본은알고캐스터하심이어떨지요...모르는게너무티나는데..억지로아는척하는게넘거슬리네요..
기본적인길도모르고..투쿠션인지쓰리쿠션인지도모르고..아는게없다보니 ..넘당연한얘기나계속던지고옆해설자눈치보면서시간이나때우고...
아무리캐스터지만당구에대해 암것도모르는사람이캐스터를하고앉아있으니...본인스스로미안하지않나요?
얼마나당알못인지엉뚱한소리던져놓고해설자반응눈치나보고있고..차라리모르면겸손하게시청자눈높이에서진행하고질문이나하시던지..기껏할줄아는게몇대몇 이런거나계속얘기하고..
박찬씨대대몇점쳐요?그나마권재일캐스터는대대경험이라도있지...당신은당구좀더배우고캐스터했으면..합니다..
뭣도모르면겸손하거나공부하거나...당구를얼마나 만만한스포츠로생각하면..공부안하고..발전안하는게넘티나서..당신나오면볼륨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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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짚어주시네요
캐스터가 당구를 꼭 잘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닐겁니다. 전문가인 해설자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박찬 캐스터는 너무 발전이 없습니다.
당구에 대한 애정이 전혀없어 보일만큼 발전이 없습니다.
예를들면, 매 경기마다 기선제압이라던지... 20점, 30점 고지를 넘었다던지... 수비를 고려해야한다던지...등등의
식상하고 의미없는 멘트로 몇년째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또, 김규식 해설위원이 조금더 하고 싶은 얘기가 있거나, 해설의 여운이 남아있는 경우에, 그런 걸 몰라서 맥이 끊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캐스터가 꼭 당구에 애정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닐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르는 것을 아는 척 하는 건 정말 들어 주기가 힘듭니다.
모르면 옆에 전문가인 해설자한테 물어보십시요.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거 시청자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간혹, 너무 당연하거나 막연한 얘기를 한다던지...
말을 시작해놓고, 끝을 맺지 못하고... 해설자가 마무리 해주길 기다린다던지...
지식이 너무 부족하고, 애정도 없는데다 발전도 하지 못했으니 어쩔 수 없겠죠...
김규식 해설위원의 안티팬 형성에 박찬 캐스터의 어이없는 중계도 일정 부분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빌리어즈TV의 간판 아나운서인데, 제발 전문성을 좀 갖추면 좋겠습니다.
저는 잠 안올때 소리 작게하고
타이머 맞추어 시청합니다.
톤이 자장가로 딱 좋아요~^^
무념무상으로 보면
잠 잘 옵니다..
저도 작성자님과 똑같은 의견입니다. 몇년전엔 앞으로 차차 나아지겠지 했는데, 지난 몇년간 배운거라곤 '컨트롤' '네, 좋아요' 이 두마디가 전부입니다. 게다가 해설자의 해설을 못알아들었을게 분명한데, 마치 자기도 알았고 동의한다는듯이., "그렇죠!" 한다. 당구를 너무 몰라 헤매는 것도 보기 괴로운데 진실방송이 아닌 거짓방송까지 하니, 박찬캐스터는 정말 절망적입니다.
타방송도 그렇지만 당구중계는 선수출신의 해설가와 함께 진행을하므로 케스터는 조금 심심하게 방송하면듣기가좋더군요.
저는 해설가가 중심이 되어서 경기를 분석하고 해설을해야 방송이 재미있고.
케스터가 말이 많아지면 하나마나한소리가 대분분이라고 느껴져서 재미없더라고요.
저 역시 작성자와 비슷한 의견입니다. 시청자는 주어진 상황의 분석과 함께, 선수가 시도한 의도와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해설을 해 줄 것을 기대하는데, 게임과 별 관련 없는 얘기를 많이 하시고, 멘트도 자신이 없으신지 "들어가죠?" 이런 식으로 말씀 많이 하시네요. 어떨 땐 얘기 하시는 거 들으면 안됐다는 생각이 들기 까지 합니다. 당구를 잘 모르면서 캐스터를 하시는 게 쉽지 않겠지만, 작성자께서 말씀 하셨듯이 공부도 좀 하시고, 연구도 하시면서 캐스터를 하시면 시청자 입장에서는 훨씬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의견을 내심은 자유이겠으나 본인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권재일케스터하고 비교는 더구나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