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해설 1회만 하고 더이상 업데이트가 없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당구방송에서 당구를 주제로 할수 있는 컨텐츠가 많이 제약되어 있습니다. 경기, 레슨, 뉴스정도인데 예능컨텐츠가 많이 부족해요. 이전에 선수들과 편 나누어서 페널티주면서 예능식으로 한적이 있는데 사실 제작비 대비 효과가 어느정도 일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채널에서 7전 8큐도 하고 이전에 이수근씨가 했던 죽방전설같은 프로그램도 있지만 몸으로 하는 예능의 성격이라면 오지해설은 뭔가 해설하는척하면서 토크쇼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당구방송에서 이전에 보기 힘들었던 당구주제 관련 토크쇼예능이라는 느낌이라서 처음 시험으로 인터넷으로 방송하고 자리 잡으면 메인채널로 가도 되겠다 했는데 댓글 반응도 괜찮았는데 더이상 제작분이 안 올라오는게 아쉽네요.

권재일캐스터, 한주희씨의 장점도 많이 발휘가 된거 같구요. 선수분 입담에 따라서 괜찮은 당구주제 아재토크쇼가 될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물론 메인채널에서 할려면 용어선택은 조금더 정제되어야 하겠죠.